NSW 주 한국전 참전 용사 협회가 회원들의 고령과 지병 등으로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, 참전용사들은 남은 기금을 전액 부산 UN 기념 공원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주 시드니 총영사관으로 전해왔다. 주 시드니 홍상우 총영사가 이와 관련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.